“경희대학교 졸업사진전이 28일 57Th 갤러리 전시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학생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들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조주은 교수 인터뷰를 통해 AI 시대 사진 예술의 교육적 가치와 전시의 의미도 함께 소개됐다.

특별한 사진 기획전, AI와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다
경희대학교 졸업사진전이 2026년 28일, 57Th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AI 기술과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사진 작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대의 사진 예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유수찬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사진 예술에서 새로운 시도와 감성 표현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에는 교수님 인터뷰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작품이 단순한 사진을 넘어 창작적 상상력과 감성 표현을 담고 있음을 강조했다. 관람객들은 작품 앞에 서서 사진 속 순간과 작가의 시선에 몰입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는 AI와 사람의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사진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전시장에는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들과 소통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기획전은 사진을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해석과 상상의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를 담았다.
참여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각자의 경험과 감성을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하며,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탐구했다
■ 조주은 교수 인터뷰

ㅡ전시의 기획 의도를 전하고 있는 조주은 교수ㅡ
Q. 오늘 오프닝을 맞아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이번 전시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변화하고 있는 사진 예술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실험하며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 물입니다.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사진과 AI, 기록과 해석, 현실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을 함께 성찰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을 반복해 왔습니다. 그 시간을 지켜보며 지도자로서 큰 책임감과 동시에 깊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그 모든 시간과 노력이 하나의 완성된 형태로 모인 자리이며, 앞으로의 작업 세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Q. 학생 작품을 보시고 어떤 점이 가장 인상 깊으셨나요?
A. “학생들이 AI를 단순한 기술적 도구가 아니라 자신의 시선과 사유를 확장하는 매개체로 활용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기술에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경험과 감각, 삶에 대한 질문을 작품 안에 진지하게 담아내려는 태도가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이미지의 의미를 스스로 재해석하고 기록을 넘어 새로운 서사 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성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윤리, 저작권, 감정 표현, 감각의 한계 등 AI 시대에 반드시 고민해야 할 문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다.
Q.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이번 전시는 ‘AI 시대에 사진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예술은 더욱 인간적인 사유와 감각을 필요로 합니다.
관람객 여러분께서는 이 작품들을 통해 사진이 여전히 인간의 경험과 기억, 감정을 바탕으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AI는 창작을 대신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사고와 상상력을 확장하는 도구이며, 이번 전시가 작가들의 고민과 도전,
그리고 가능성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조주은 교수는 이번 기획전이 사진을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해석과 상상의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시도를 담고 있음을 강조했다.
참여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각자의 경험과 감성을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해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탐구했다.
이어 참여 학생들은 기술에 의존하기보다 자신만의 시선과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내는 데 집중하며, 이미지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ㅡ전시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국사진방송 대표님과 관계자들의 순간 ㅡ

이번 기획전은 사진을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해석과 상상의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를 담았다.
참여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각자의 경험과 감성을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하며,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탐구했다


작품의 섬세한 디테일과 표현에서 작가의 깊은 감성이 느껴진다

작품의 세부 표현과 색감에서 작가의 섬세한 감성이 느껴진다.
■ 전시 개요
경희대학교 AI Photography 기획전 〈특별한 사진〉
전시 기간: 2026년 1월 28일 ~ 2월 3일
전시 장소: 57th 갤러리 2층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3길 17 / 안국역 1번 출구)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2월 3일은 낮 12시까지)
오프닝: 1월 28일(수) 오후 5시
기획: 조주은(경희대학교 글로벌 미래교육원 교수)
참여 작가
김도연, 이은석, 김덕정, 김호경, 김현주, 구세우, 곽지원, 박혜선,
백대흠, 이담영, 이인수, 오순안, 장미애, 조철형, 한복례













